명호 : 평소 멀미를 하지만 약값을 아껴 기념품을 사기 위해 그냥 버스에 올라타야 해!

미류 : 친구의 예쁜 바지를 질투해 그 위에 토하고 씩 웃어줘야지!

명훈 : 멀미가 날 땐, 먼 곳을 바라봐야 하므로 안전띠를 풀고 버스 앞쪽으로 가야 해!

영주 : 버스 바닥에 토해서 기사 아저씨께 욕을 한 바가지 먹어서 오래오래 살아야지!

명호 : 오늘 몸이 안 좋지만 현장 체험에 못 갈 수 있으니 아픈 것을 비밀로 해야해!

미류 : 친구의 예쁜 치마를 질투해 그 위에 토하고 씩 웃어줘야지!

명훈 : 몸이 안 좋을 땐 누워있어야 하니, 버스 바닥에 벌러덩 드러누워야지!

영주 : 몸이 아프면 내가 이만큼 아프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알 수 있도록 큰 소리로 울기만 할 거야!

종찬 : 나의 달리기 속도를 보여주기 위해 신호등에서 전속력으로 달려나감.

충신 : 줄을 똑바로 서는 것보다 친구랑 친하게 더 지내는 것이 중요해 줄을 서지 않음.

영훈 : 현장체험을 가 기쁨의 춤을 추다 넘어져 턱이 깨짐.

희진 : 가기 싫다고 떼를 씀.

맛있는 것을 사줄 테니 따라오라는 사람에게 ‘어휴 뭘 이런걸 다...’ 하며 따라간다.

모험을 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숲속으로 들어간다.

나는 이제 다 컸다고 생각이 드니 조원들을 버리고 혼자 개인행동을 한다.

체험학습이 재미없으면 몰래 나가 다른 장소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