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프로그램들도 있지만 아이들은 ZEP을 가장 좋아합니다. 평소 공부하기 싫어하는 친구들도 ZEP은 정말 좋아하고, 문제를 풀기 위해 스스로 교과서를 펼치는 놀라운(?)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퀴즈를 쉽게 만들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는 맵도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선생님 입장으로 학생들의 퀴즈 진행 상황도 알 수 있고, 대기실로 모을 수 있는 기능 등 실제로 수업에서 해보니 너무너무 편리하더라구요. 무엇보다 AI 문제 출제 기능을 통해서 3분이면 뚝딱 퀴즈를 만들 수 있는 것도 정말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저희 반 학생들은 ZEP 퀴즈를 한다고 하면 그 어느때보다 열렬한 반응을 보인답니다.

학습 활동에 있어 교과목에 상관 없이 학습 마무리 단계에서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고 학습 목표에 도달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유용했던 기능은 문제 제출할 때 AI 기능이 있어 교사가 조금 더 쉽고 부담없이 문제를 출제할 수 있었습니다.

ZEP 퀴즈 활동을 아침에 실시해보니 항상 엎드려 있던 학생이 초 집중하며 참여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

처음에는 학생들이 너무 재미에만 집중하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실제 수업을 진행해보니 퀴즈를 맞히기 위하여 교과서를 한 번씩 더 보면서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게임 같은 재미를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학습 내용을 흡수했습니다.

젭 퀴즈 활동을 해보면서 학생들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즐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학습은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문제에 접근하며, 해결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가 높아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ZEP 퀴즈는 무엇보다도 사용법이 엄청나게 쉽습니다. 저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잘 못다뤄서 요즘에 나오고 있는 최신식 프로그램을 거의 사용 못합니다. 하지만 ZEP 퀴즈는 그 사용법이 매우 직관적이고 너무나 쉬워서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같이 연차 많은 선생님들도 누구나 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그 순간부터 아이들은 이미 들떠 있었습니다. '공부를 즐거운 게임으로' 인식하게 만듭니다. 조작 방법도 간단하여 쉽고 즐겁게 참여합니다.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하는 자세가 달라진것을 느꼈습니다. 자연스러운 경쟁과 승부욕을 자극하는 느낌이였고, 평소에 수업에 잘 참여하지 않았던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AI 생성형으로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신기했습니다. 예시를 보고 교사가 최종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요. 다양한 유형으로 창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다양한 퀴즈서비스들을 많이 해봤는데 그중에서 최고로 재미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수업때마다 만들어달라고 해서 부담을 느낄정도네요^^ 이처럼 적극적으로 서로 경쟁하며 퀴즈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즐거워 보이고 만들어 적용하는 저도 뿌듯합니다.

저학년도 쉽게 순차적으로 진행이 가능하여 참여하기가 쉬웠으며 처음해보는 메타버스의 신세계에 빠져서 신나서 또 만들어 달라고 난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