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Speech)은 발성기관을 통해 산출되는 소리이며, 조음, 발성, 호흡기관의 협응을 요구하는 의사소통의 한 형태이다.

언어(Language)는 단순히 소리를 내는 행위만을 의미하며, 의미 전달을 위한 상징체계는 포함하지 않는다.

의사소통(Communication)은 말, 언어, 몸짓 등을 활용하여 정보를 교환하는 행위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Halliday의 언어 기능 중 '도구적 기능'은 타인의 행동을 통제하려는 목적으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언어의 특성 중 '자의성'은 언어의 의미와 그것을 나타내는 말 사이에 필연적인 관계가 있음을 의미한다.

의사소통의 요소에는 언어적 요소뿐만 아니라, 억양, 강세 등 준언어적 요소와 표정, 몸짓 등 비언어적 요소도 포함된다.

메타언어 능력에는 음운론적, 의미론적, 통사론적, 화용론적 능력이 모두 포함된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장특법)에서 정의하는 의사소통 장애는 기호 장애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다.

언어지원 서비스에는 개별치료(pull-out)와 간접치료(자문) 방식만 존재하며, 직접치료(pull-in) 방식은 포함되지 않는다.

행동주의 언어습득 이론에 따르면, 언어는 모방, 강화, 반복을 통해 학습된다.

생득주의 언어습득 이론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언어습득장치(LAD)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주장한다.

구성주의 언어습득 이론에서 비고츠키는 인지 발달이 언어 습득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고 주장했다.

말소리 산출 시스템은 호흡기관, 발성기관, 조음기관, 공명기관, 신경기관, 청각기관의 협응으로 이루어진다.

횡경막은 날숨 시 상승하여 폐의 용적을 증가시키고, 들숨 시 하강하여 폐의 용적을 감소시킨다.

발성은 폐의 공기가 성대를 진동시켜 소리를 생성하는 과정이며, 성대의 주기적인 개폐 운동으로 유성음과 무성음을 구분한다.

조음기관은 발성된 소리를 음소 단위로 변형하는 역할을 하며, 혀, 입술, 턱 등은 수동 조음기관에 해당한다.

공명기관은 성대에서 발생한 소리가 구강, 비강, 인두강에서 증폭 및 변형되어 음색과 음성 특성에 영향을 미친다.

말소리와 관련된 신경기관 중 브로카 영역은 주로 언어 이해를 담당하며, 베르니케 영역은 말 산출을 담당한다.

실어증 중 브로카실어증은 말 산출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언어 이해는 비교적 잘 되는 특징을 보인다.

청각기관에서 소리를 감지하는 코르티기관은 외이에 위치하며, 청신경을 통해 대뇌로 소리 정보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