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이 창제된 후에도 오랫동안 한자를 주로 사용하였다.

한글은 배우기 쉽고 표현력이 뛰어나 전 세계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다.

한글날은 1990년에 법정공휴일에서 제외되었으나, 2006년부터 다시 국경일로 지정되었다.

한글날을 처음 기념하기 시작한 것은 1945년 광복 이후이다.

한글날의 날짜는 처음부터 10월 9일로 확정되어 기념되었다.

훈민정음은 국보 제70호이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한글'이라는 이름은 1910년대에 주시경을 중심으로 '으뜸가는 글, 하나밖에 없는 글'이라는 뜻으로 지어 쓰게 되었다.

한글은 글자들을 음절 단위로 모아서 쓰는 독특한 표기법을 가지고 있어, 가로쓰기와 세로쓰기가 모두 가능하다.

한글의 자음 'ㄱ'은 혀뿌리가 목구멍을 막는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으며, 모음 'ㅣ'는 서 있는 인간의 모습을 본뜬 것이다.

훈민정음은 1443년에 창제되어 1446년에 반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