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Short Answer
붉은 색, 푸른 색, 그 사이 3초 그 짧은 시간
붉은 색, 푸른 색, 그 사이 3초 그 짧은 시간

붉은 색, 푸른 색, 그 사이 3초 그 짧은 시간
내 안에 소중한 혼자만의 장소가 있어. 아직은 별거 아닌 풍경이지만,
나의 낡은 서랍 속의 깊은 바다 이젠 두 눈 감고 다시 한번 닫아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 잘 못해도 서툴러도 밥 잘 먹어요!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아름다운 청춘의 한 장 함께 써내려 가자 너와의 추억들로 가득 채울래
알아, 너의 결정이 쉽지 않았을 거야. 후회 없게 하는 건 이제 나의 몫이야.
너의 작은 인사 한마디에 요란해져서 네 맘의 비밀번호 눌러 열고 싶지만
보이지 않는 힘으로 네게 손 내밀어 볼까? 가능한 모든 가능성, 무한 속의 너를 만나.
그 때는 나 어릴 때는 아무것도 몰랐네 (몰랐네) 그 다리 위를 건너가는 기분을 (기분을)
우리의 네모 칸은 bloom, 엄지손가락으로 장미꽃을 피워
이 밤 그날의 반딧불을 당신의 창 가까이 보낼게요
자유롭게 fly, fly, 나 숨을 쉬어
사람들의 얼굴에 상상의 그림을 그려 물감을 뿌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등불을 들고 여기 서 있을게, 먼 곳에서라도 나를 찾아와.
허공을 떠도는 작은 먼지처럼, 작은 먼지처럼, 날리는 눈이 나라면 조금 더 빨리 네게 닿을 수 있을 텐데
마지막처럼, 마-마-마지막처럼, 마지막 밤인 것처럼, love
으라차차! 한 번 더 참아볼게, 으하하하! 웃으며 넘겨볼게.
You, you, you, you, like it's magne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