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의 열수구 주변에 서식하는 생물들은 빛이 전혀 없는 환경에서도 화학 에너지를 이용해 살아남는다.

상어는 뼈가 거의 없고 연골로 이루어진 골격을 가지고 있어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다.

해파리는 뇌와 심장을 가지고 있으며, 복잡한 신경계를 통해 의사소통을 한다.

바다거북은 알을 낳기 위해 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하며, 태어난 새끼들은 스스로 바다를 찾아 나선다.

바다사자는 물속에서 숨을 쉬기 위해 아가미를 사용하며, 육지에서는 거의 움직이지 못한다.

크릴은 해양 생태계에서 최상위 포식자 역할을 하며, 거대한 고래류만 잡아먹는다.

문어는 뛰어난 위장술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 환경에 맞춰 몸의 색깔과 질감을 바꿀 수 있다.

산호초는 다양한 해양 생물의 서식처이자 산란지 역할을 하여 '바다의 열대우림'이라고 불린다.

돌고래는 초음파를 사용하여 먹이를 찾고, 동료와 소통하며, 주변 환경을 탐색한다.

해마는 수컷이 알을 품고 새끼를 낳는 독특한 번식 방식을 가지고 있다.

플랑크톤은 바다에서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모든 생물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대왕고래는 지구상에 존재했던 모든 동물 중 가장 큰 동물로 알려져 있다.

흰동가리(니모)는 말미잘의 독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공생 관계를 맺는다.

바다뱀은 육지 뱀과 마찬가지로 허파로 숨을 쉬며, 물속에서는 아가미를 사용한다.

바다의 '죽음의 구역'은 산소가 매우 부족하여 대부분의 해양 생물이 살기 어려운 환경을 말한다.

심해어 중 일부는 스스로 빛을 내는 생물 발광 능력을 가지고 있어 어둠 속에서 먹이를 유인하거나 의사소통을 한다.

바다의 플라스틱 쓰레기는 해양 생물의 소화기관을 막거나, 먹이 사슬을 통해 축적되어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

철갑상어는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며, 수억 년 동안 거의 변화하지 않은 형태를 유지해왔다.

펭귄은 날지 못하는 새이지만, 물속에서는 놀라운 수영 실력을 발휘하며 물고기를 사냥한다.

해양 생물 다양성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과도한 어업과 서식지 파괴가 지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