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Multiple Choice
어휘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무엇인가?
- 홀로 자립해서 쓸 수 있는 말이다.
- 일정한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이다.
- 일정한 범위 안에서 쓰이는 단어의 집합이다.
-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소리의 최소 단위이다.

A: 그간 별고 없으셨죠?
B: 예, 덕분에 무탈하게 지냈습니다. 댁내 두루 평안하시죠?
위 대화에서 사용된 어휘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가) 처서가 지나니 조금 선선해지는 거 같네요. 자제분들과 나들이 다녀온다고 하셨죠?
(나) C: 아빠가 근처 맛집 알아보라고 하셨어.
D: 여기 갈까? 친구 생파 때 갔던 곳인데 좋았어.
대화 (가)와 (나)에서 사용된 어휘의 양상이 다른 가장 적절한 까닭은 무엇인가?
할아버지: 영수야, 생일 축하한다.
영수: 감사해요. 오늘 친구들한테 생선 많이 받았어요.
할아버지: 뭐라고? 친구한테 생선(生鮮)을 받았다고?
영수: 생일 선물을 생선이라고 해요.
할아버지와 영수의 대화에서 할아버지가 영수의 말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까닭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할아버지와의 원활한 대화를 위해 영수는 어른과 소통할 때는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하고, 필요하면 00을 덧붙이는 것이 필요하다.
설명
(식당에서)
엄마: 김 변호사님이 저 대신 변론을 맡기로 하셨다는 거죠? 제가 지금 가족들과 식사하러 와서, 심리 준비 관련해서는 내일 다시 전화할게요.
딸: 변론? 심리? 엄마가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지?
위 대화에서 엄마는 전문 분야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를 사용하여 딸이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식당 주방에서)
수석 요리사: 수비드 스테이크 하나 있어요. 샐러드에 들어갈 바질잎은 시포나드로 해 주세요.
보조 요리사: 예.
위 대화에서 수석 요리사가 보조 요리사에게 전문어를 줄여서 이르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
(가) 의사: 아나필락시스라서 에피네프린 주사 놓았습니다.
(나) 의사: 아이가 심한 알레르기로 호흡기와 피부 등 몸 전체에 여러 증상이 나타났어요. 그래서 응급조치로 필요한 주사를 놓았습니다.
의사가 사용한 단어의 특징을 비교할 때 가는 000를 사용했지만, (나)는 쉬운 말로 풀어서 설명하였다.
전문어
어휘의 양상은 세대·분야·매체에 따라 달라진다. 어휘의 양상은 그 어휘를 사용하는 집단과 사회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으므로 다양한 집단과 사회의 언어에 000 태도를 지녀야 한다.
전문어는 특정 분야에서 필요하고 다른 단어로 대체하기 어려운 말이다.
노년층은 줄임말이나 새말을 만들어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동작을 나타내는 어휘 사용
새말을 만들어 사용
청소년층은 외래어나 속어를 쉽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