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밑줄 친 관용 표현의 뜻으로 알맞은 것은 무엇일까요?

“종민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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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호는 상대를 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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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우는 학생회 활동을 열심히 해서 발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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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은 평소 수업 시간에 갑자기 물을 끼얹은 듯 교실이 조용하다. 하지만 공부만 끝나면 시끌벅적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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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석이는 이번 시험에서 미역국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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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일을 하다 보니 일이 손에 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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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고백을 받고 어안이 벙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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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오늘 있었던 일을 돌이켜봤더니 얼굴이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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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일을 하나부터 열까지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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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는 우석이에게 코가 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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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 저 사람, 잘못해 놓고도 당당하네?

동하: 그러게,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아.

연서: 어떻게 저럴 수 있지?

동하: 진짜 얼굴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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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 와, 진짜 잘한다.

주아: 여기서만 몇 년 했대.

한태: 그래서 저렇게 능숙하구나.

주아: 완전히 ( )가 굵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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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 누가 애들 용돈까지 가져갔다고?

도윤: 응, 그 얼마나 안되는 작은 돈도 뺏어갔대.

승우: 진짜 너무하다. 애들 ( ) 돈까지 빼앗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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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 숙제 얘기하자면서 왜 갑자기 게임 얘기해?

재환: 아, 그러네. 또 딴소리했네.

도은: 자꾸 본론에서 벗어나네. ( )로 그만 빠지고 집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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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 이거 왜 이렇게 비싸게 샀어?

민채: 나도 몰라, 그냥 사긴 했는데…

민지: 정가보다 훨씬 비쌌구나.

민채: 맞아, 괜히 ( ) 쓴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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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 운동 끝나고 나니까 어때?

한별: 완전 지쳤어.

시연: 기운 하나도 없어 보이네.

한별: 맞아, 피곤하고 나른하고. ( )가 된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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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완: 우리 모두 독립을 달성하기 위해서 ( ) 노력합시다.

아진: 매일 노력하자는 말씀이십니까?

영완: 네, 매일, 자주, 계속 노력하자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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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빈: 서린이 복도에서 왜 저러고 있어?

해서: 아, 서린이가 준비한 발표 자료가 인쇄가 안 되었다고 들었어.

채빈: 뭐? 지금 시간이 얼마 안 남았잖아!

그래서 서린이가 복도에서 계속 발을 ( ) 있던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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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네가 한 거 다 아는데 왜 그래?

동하: 난 진짜 모른다니까?

연서: 분명 네가 했잖아!

동하 : 몰라몰라.

주아: 또 ( ) 떼네. 모르는 체 하면 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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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 옆집에서 힘들다고 하시던데?

도윤: 그래? 우리가 도와드리자.

한태: 좋은 생각이야.

도윤: 이럴 때는 당연히 ( ) 나서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