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밥그릇에 밥을 (듬북 /듬뿍) 담다.

• 듬북
• 듬뿍

1. (갑자기/갑작이)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 갑자기
• 갑작이

1. ‘꽃이, 꽃을’과 같이 체언과 조사를 구분하여 적거나, ‘입으니, 입으면’과 같이 용언의 어간과 어미를 구분하여 적는 것은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기 쉽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1. ‘같이’나 ‘굳이’에 쓰인 접사 ‘-이’는 다른 말에 결합한 것이 분명하게 인식되기 때문에 형태를 밝혀 적는다.

1. ‘차마’와 ‘마개’의 ‘-아’나 ‘-애’는 다른 말(참다, 막다)과의 결합 관계가 쉽게 인식되기 때문에 어법에 맞도록 적는다.

1. ‘간편케(간편하게)’와 같이 어간의 끝음절 ‘하’의 ‘ㅏ’가 줄고 ‘ㅎ’이 다음 음절의 첫소리와 어울려 거센소리로 될 적에는 소리 나는 대로 거센소리로 적지만, ‘거북지(거북하지)’처럼 어간의 끝음절 ‘하’가 아주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1. 몸이 다 (낫지도/낳지도) 않았는데 (이러케/이렇게) 나오면 (안 되는/안 돼는) 거 아니야?

• 낫지도, 이러케, 안 되는
• 낳지도, 이렇게, 안 되는
• 낫지도, 이렇게, 안 되는
• 낫지도, 이렇게, 안 돼는
• 낳지도, 이러케, 안 돼는

1. 만날 집에만 있으려니 답답한데 (어떡해/어떻해).

• 어떡해
• 어떻해

1. 지진이 일어난 뒤에는 (반드시/반듯이) 해일이 일어난다.

• 반드시
• 반듯이

1. 얘기 잘 하다가 갑자기 (샛길/새길)로 빠지고 그래?

• 샛길
• 새길

1. 묻는 말에 (고갯짓/고개짓)만 하지 말고 대답을 해라.

• 고갯짓
• 고개짓

1. 눈물은 추적추적 끝없이 흘러 (베개잇/베갯잇)을 적셨다.

• 베개잇
• 베갯잇

베갯잇의 발음은? [ ]

• 베갠닏

고갯짓의 발음은?

• [고갣짇]
• [고갯짓]
• [고개짇]
• [고갣찓]

샛길의 발음은?

• [샛길]
• [샏길]
• [새낄]

조사는 단어이다.

'듬뿍'으로 적는 이유는 한 단어 안에 뚜렷한 까닭없이 나는 OOO는 표기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 된소리

'갑자기'로 적는 이유는 '갑작'이라는 어근에 '-OO'라는 접미사가 붙을 수 없기 때문이다.

• 하다

'반드시'는 '반듯'이라는 어근의 뜻이 유지되기 때문에 소리대로 적는다.

(뒤태/뒷태)가 아름다웠던 그 사람이 생각난다.

• 뒤태
• 뒷태